9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시의원 측은 최근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자술서를 제출했다. 김 시의원은 자술서에서 '강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가 이후 돌려받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관련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자 강 의원은 '현금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도 강 의원 주장과 같은 맥락으로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
김 시의원은 관련 의혹이 제기된 후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수사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그는 최근 라스베이거스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행사장에서 목격담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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