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12일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식에 참석해 배진석 경북도의원(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고령자의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공간인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고령자 주거복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됐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과 입주를 완료했다.


복지주택은 지상 15층 1개 동 총 137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26㎡형 109세대와 36㎡형 28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주거공간과 함께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1474㎡ 규모의 복지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일상 돌봄과 여가·건강 관리를 동시에 지원한다.

경주시는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을 시작으로 고령자 맞춤형 주거 공급과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