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사업시행자인 영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 12일 토지와 지장물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용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상 대상은 편입 용지 총 2230필지 약 141만㎡(43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군은 보상 조서 산정을 위한 기본조사에 앞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높이기 위해 대합면 일원에 주민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개별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상 절차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일정은 △3월까지 토지와 지장물 기본조사 완료 △4월 조사서 작성 △5월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 △8월 보상 협의 통지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그동안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해 온 결과 여러 과제가 있었던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보상이라는 첫 단계에 들어섰다"며 "민간이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주민 재산권 보호와 보상의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행정에서도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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