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眞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에 맞춰 대형 유통망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의성군이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의성眞 딸기'를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브랜드 딸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의 '의성眞 딸기'는 공동출하회를 통해 엄선된 물량만 출하되는 공동브랜드 딸기로 재배 단계부터 수확·선별·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증을 거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품질의 균일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처음 공동브랜드로 출하되는 '의성眞 딸기'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체계적인 재배 관리에 스마트팜 기술이 더해져 당도와 향, 식감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도 유지와 품질 균일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며 유통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당도가 높고 상품 편차가 적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3.5톤 3억5000만원 상당의 물량이 출하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출하 물량은 본격적인 생산 시기에 맞춰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성군은 공동출하 시스템을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딸기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공동출하를 기반으로 품질 관리와 유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의성眞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품질 고도화와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표 딸기 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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