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애국자들이여 계속 시위하라. 여러분의 기관을 장악하라"라며 "살인자와 학대자들의 이름을 기억하라. 그들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위대에 대한 무분별한 살인이 멈출 때까지 이란 관리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며 "지원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어떤 지원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그동안 이란 반정부 시위에 미국 개입 가능성을 거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이란 지원에 대한 질문에 "그건 여러분이 알아서 생각해 보라.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미국 인권 단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이날 이란 시위에서 200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위대 1850명 ▲정부 측 135명 ▲18세 미만 9명 ▲시위대가 아닌 민간인 9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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