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4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의 기아 아레나 테라스에서 호주오픈 공식 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기간 참가 선수와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130대의 기아 차가 전달됐다.
2024년 호주오픈 파트너십 최초로 전기차를 지원한 기아는 올해 55대(약 42%)의 역대 최대 규모인 전기차를 제공한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호주오픈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1 Point Slam' 행사도 진행중이다. 1 Point Slam은 1포인트를 먼저 낸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포함한 프로 선수 24인과 아마추어 24인이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00만 호주달러(한화 약 9억원)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할 경우 추가 우승 상품으로 EV3가 주어진다.
결승전 기간에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기아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이 은퇴 후 처음으로 호주오픈을 방문해 '나달 EV9 아트카 핸드오버 이벤트' 및 '기아 아레나 팬 이벤트'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호주오픈 기간 중 EV4, EV5, EV6, EV9 등 주요 전기차 라인업과 더불어 PBV 모델인 '더 기아 PV5(PV5)'도 호주에서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우수한 차체 강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PBV 모델이다. 지난해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에서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와 호주오픈이 함께한 지난 25년간의 협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아가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비전을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 나눌 수 있던 특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하며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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