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4743.91로 전일 대비 0.44% 상승했다. 장 초반 4710.28로 0.27% 하락 출발했으나, 기관의 235억원 순매입에 힘입어 빠르게 상승 전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8억원과 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상위 종목 중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1%), HD현대중공업(2.93%), 기아(2.73%)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방산과 조선 업종은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기조와 글로벌 조선 수주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0.57%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1.21%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0.45% 약세를 보이며 에너지주의 부진이 이어졌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942.8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과 53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3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상위 종목에서는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알테오젠(1.50%), 삼천당제약(4.37%), 에이비엘바이오(1.77%), 리가켐바이오(1.78%)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2차전지 소재주인 에코프로비엠(-0.40%)과 에코프로(-0.21%)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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