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동민과 노수산나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노수산나 인스타그램
배우 오동민이 노수산나와의 결혼 발표 후 심경을 전했다.
오동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줄 안다. 저희 바람보다 다소 급하게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지만,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되어 분에 넘치는 축하와 격려로 감사함을 상기하는 하루가 되었다"라며 결혼 소식 발표 후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런 축하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나 겸손해지는 마음과, 동시에 직접 소식을 알리지 못해 송구스러운 마음이 교차하는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랜 기간 같은 소속사에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왔던 세월을 뒤로하고, 지난해 여름 즈음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비교적 짧은 교제기간임에도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에 있어 확신을 주는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아울러 작품안에서 다양한 모습들로 그리고 작품 밖에서는 자연인으로서 좋은 삶의 모습들로 지금껏 저희가 받은 아름다운 축복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다. 새로 시작할 저희 부부의 인생 두 번째 장을 어여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수산나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던 시간을 지나 저희는 부부로서의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동민과 노수산나는 오는 5월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