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한 농업소득 증대 등 '3대 농정 전략'을 수립하고, 농업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인 '청송사과 미래형 재배기술 전파'를 위해 과수 생산기반의 스마트화와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품종 갱신과 관수·방풍·방재시설을 확충하고, 스마트과원 특화 단지 조성과 평면형 과원 조성 등으로 사과 재배 시스템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운영과 재해 대응형 사과 스마트팜 하우스 재배사업을 통해 이상기상에 대응 가능한 미래형 사과 재배 모델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두 번째 전략은 '자연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구축'이다.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 저온 피해 경감제 지원과 함께 농작물재해보험료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을 확대해 재해 예방과 사후 보상 체계를 동시에 강화한다.
아울러 이상기상 대응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각종 시범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직불제와 소득·인력 지원 정책을 종합 추진한다. 공익직불제와 농민수당을 통해 기본 소득안정망을 강화하고, 고추·채소·특용작물 등 소득 작물 다변화로 사과 외 농가 소득 기반 확충에 나선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여성·청년농업인 육성, 학습형 농업인 단체 지원 등을 통해 농촌 인력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청송군은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유통·가공·수출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농업 구조 전환도 추진한다. 글로벌 GAP 인증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산지유통 기능 강화, 택배비·포장재 지원 및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청송 농산물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 여건에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미래농업 부자청송'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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