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표시된 현대차 주가. /사진=뉴시스
현대차가 장 중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6.78%) 오른 44만1000원에 거래된다. 장 중 최고 44만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차 주가는 올 초 열린 CES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고공행진 중이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가 2021년 인수한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부품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장은 아틀라스가 피지컬AI(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외신도 아틀라스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아틀라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은 "올해는 오랜 테스트를 거친 아틀라스가 세련된 제품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유로뉴스도 "아틀라스는 더 이상 프로토타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인간의 육체적 부담을 줄이고 인간-로봇 협업 환경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영국의 테크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 역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