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2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올해는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동력을 통해 60만 시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시흥시는 동장신문고와 책임동장 민원관리제, 시흥돌봄SOS센터 등 동 중심 행정과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도입해 민생 체감도를 높여왔다.
동시에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종근당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단지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과학고 유치 등을 통해 바이오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시흥시는 △민생 정책 강화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평등가족국과 통합돌봄과 신설로 생애주기별 복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노동지원과 신설을 통해 노동 정책의 틀도 마련한다.
AI·바이오 분야에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종근당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인프라 조성을 본격화하고 배곧경제자유구역과 시흥광명 테크노밸리에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첨단바이오 세포유전자 치료제 실증센터와 경기시흥 AI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전략도 병행된다. 시흥시청역세권 복합개발을 비롯해 월곶·매화역세권 개발,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조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성장 격차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의 성장은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완성돼야 한다"며 "성장의 속도와 균형의 깊이를 함께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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