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퇴장에도 22일(한국시각)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2-0으로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직행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전 워밍업을 하고 있는 김민재(왼쪽)와 해리 케인. /사진=로이터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직행했다. 김민재는 경기 중 퇴장을 당했지만 바이에른은 리드를 잘 지키며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를 꺾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라운드에서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6승 1패(승점 18)를 기록하며 아스널(승점 21)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위 이상의 순위를 확보하면서 상위 8팀에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파포스(키프로스)와의 리그 페이즈 2차전 이후 약 4개월만에 챔피언스리그 선발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전반 18분 첫 번째 경고를 받았고 2-0으로 앞서던 후반 18분에도 또 한 차례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후반 7분 해리 케인이 마이클 올리세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었고 불과 3분 뒤에는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만든 추가골을 잘 지켰다. 케인은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득점으로 연결했다.

케인은 후반 36분 다시 한번 페널티킥 기회를 얻으며 해트트릭을 노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슛한 공이 골대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아 해트트릭은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