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위치한 테네시 주립대학교 기숙사에 세탁 체험 공간인 'LG 런드리 라운지'를 오픈했다.
해당 라운지에는 상업용 세탁기 16대와 건조기 24대를 비롯해 LG 올레드 TV, 모니터,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다. 세탁뿐 아니라 휴식을 취하거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상업용 세탁기에는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 등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이 적용됐다. 인버터 DD 모터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은 높여 장시간 이용해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LG전자는 상업용 세탁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런드리 크루'도 도입했다. 학생들은 기숙사 방이나 강의실에서도 해당 앱을 통해 세탁기·건조기 사용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탁 완료 알림 기능도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LG전자의 북미 상업용 세탁기 시장 공략의 일환이다. 지난해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약 150만 대의 상업용 세탁·건조기를 운영하는 북미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CSC Serviceworks)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위 기업인 '워시'(Wash)에도 제품을 공급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상업용 세탁 시장에서 LG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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