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산업협회가 EU 미세플라스틱 규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설명회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제1차 화학소재 분야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유럽연합(EU) 미세플라스틱 규제 시행에 따른 국내 화학기업의 수출 영향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등 30여개 화학기업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규제는 EU가 환경 보호를 위해 의도적으로 첨가된 미세플라스틱의 사용을 용도별·시기별로 제한하는 제도다. 국내 기업들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받는다.


행사는 ▲미세플라스틱 정의 및 규제 기준,▲EU 제한 규정 및 미세플라스틱 규제 배경, ▲유럽화학청(ECHA) 미세플라스틱 보고 가이드라인 ▲미세플라스틱 판별 및 검증 방법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센터와의 긴말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규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발굴·분석할 것이다"라며 "또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해외 기술규제의 해결을 돕는 등 기업들의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