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청송군

청송군이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청송군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체계적 제공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청송군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송읍 금곡리에 위치한 기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사무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장애인복지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2027년 착공해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송군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은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차) 사업에 지난해 11월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공공적 지원 기반이 마련됐으며, 군의 중장기 복지정책을 대표하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새롭게 조성될 장애인복지센터는 노후화된 장애인 단체 사무실과 분산된 관련 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 이전해, 단체 간 서비스 연계와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 허브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담·교육·여가·자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말부터 군은 건축기획 용역과 군관리계획 결정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하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추가 재원 확보에도 다각적으로 나서는 한편, 건축기획 단계부터 완공까지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해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 단체의 사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비롯해 장애인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통합된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용적 복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