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병문안했다. 사진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사진=뉴스1(국회사진기자단)
우원식 국회의장이 단식투쟁 종료 이후 병원에서 회복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병문안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관악구 양지병원을 찾아 장 대표를 입원실에서 20분 가량 만났다.

우 의장은 지난 18일부터 5박 7일 동안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날 귀국했으며 하루 만에 장 대표를 찾았다.


우 의장 측은 병문안 일정을 타진하면서 "해외 순방 일정 때문에 단식 기간에 농성장에 방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장 대표 측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는 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으로 월요일에는 심장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당분간 각종 검사를 계속 받으면서 회복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의 복귀 의지는 매우 강하다"면서도 "29일 최고위원회의부터 복귀할지는 미정"이라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2일 8일간의 쌍특검 수용 촉구 단식투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