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의 ACE 원자력TOP10 ETF가 최근 3개월 수익률이 원자력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원자력TOP10 ETF가 최근 3개월 수익률이 원자력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26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23일 한국거래소 기준 ACE 원자력TOP10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42.30%로 집계됐다. 이는 '원자력' 키워드로 상장된 국내 ETF는 9개 중 가장 높은 성과이다.

ACE 원자력TOP10 ETF는 최근 1년 및 3년 수익률 또한 164.88%와 391.10%를 나타냈다.


이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 6월 상장한 상품이다. 상장 당시에는 국내 상장 원자력 관련주 25개에 투자했지만 2025년 9월 운용전략을 10개 종목 편입으로 바꿨다.

종목명 또한 'ACE 원자력테마딥서치'였지만 운용전략 변경을 반영해 'ACE 원자력TOP10'으로 바꿨다.

현재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현대건설 24.39% ▲두산에너빌리티 23.81% ▲한국전력 14.78% ▲HD현대일렉트릭 8.83% ▲대우건설 7.17% ▲비에이치아이 5.46%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내 원자력 관련 종목 중에서도 시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인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에 약 60%로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이 특징이다.

보수도 낮다. 해당 ETF의 총보수는 0.30%로 국내 상장 원자력 ETF 중 가장 낮을 뿐만 아니라 기타비용을 합산한 총보수비용비율(TER) 또한 0.35%로 가장 낮았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IAI 시대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원자력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됐다"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한국 원자력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최저 보수율을 나타내는 ACE 원자력TOP10 ETF를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