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를 제공해야 할 '의무(Duty)'가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소비자보호위원회의 영문 명칭을 'Consumer Duty Board'로 개정했다.
이번에 출범한 '2026년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법률·UX 분야 전문가 3명을 전문가 패널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된 소비자패널은 상품 설계·심사·판매 단계 전반에서 금융소비자 관점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새롭게 보강된 전문가 패널은 각 전문 분야에서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CEO(최고경영자)와 부문별 주요 임원, 소비자패널, 전문가패널로 구성되며 정기적으로 소비자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는 광고 및 안내문 점검, 다크패턴 점검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 접점물 개선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출범식에 맞춰 삼성카드 전 구성원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실천 서약에 참여했으며, 각자 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삼성카드는 금융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상담원 채팅'과 '수화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에는 사회적 약자의 고충을 직접 청취해 주요 불편 요소와 서비스 이용 제약을 개선하기 위한 '금융취약계층 간담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금융업계 전반에서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맞추어 전문성을 강화한 '2026년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출범했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사가 되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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