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사옥. /사진=뉴스1
신혼부부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량 공급되는 대전시 주거복지의 핵심 사업인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과 동구 낭월동 드림타운 민간사업자에 '파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신탄·낭월드림타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파인건설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인건설 컨소시엄은 파인건설외에 지산종합건설, 인덕건설, 알디엠산업개발, 케이엘종합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됐다. 대덕구 신탄진동에 건설되는 드림타운은 352억원을 투입, 237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동구 낭월동에는 299억원 사업비로 162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으로 두지역 모두 2021년 착공해 2023년말 준공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홍보관 14억 원을 포함한 66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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