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및 콘텐츠 제작 심화과정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3일부터 11일까지 '농부 크리에이터' 양성·콘텐츠 제작 심화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촬영 장비 활용 실습, 프리미어프로 활용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관내 농업인과 농업 홍보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부크리에이터 양성 및 콘텐츠 제작과정 교육'을 운영해 예비 농부유투버 20명을 양성한 바 있다.
장성욱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SNS를 통한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경험했다면, 교육은 촬영 기법과 편집기술 등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는 지역농가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