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광고 성수기와 글로벌 마케팅 물량 확대가 동시에 시작되고 있다"면서 "3월부터 국내 및 글로벌 광고 경기가 개선되고 있으며 한국광고진흥공사의 KAI 지수 등에서 국내 광고주의 센티먼트의 개선세가 뚜렷이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는 "현대미포조선의 매력은 세계 최고의 생산성과 세계 최고의 원가·기술·영업 경쟁력 확보와 경쟁사대비 높은 선가"라면서 "또한 경쟁구도 완화와 자회사인 현대비나신의 수주잔고를 2015년까지 확보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의 경우는 "상품손실이 훼손한 실적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BTB 발행으로 선회해 향후 상품운용상의 우려는 완화될 것이고 브로커리지 부문 역시 회복되는 상황인데, 특히 시중 금리가 상승한다면 예탁금운용수익의 증대로 귀결돼 이 경우 채권운용상의 부담이 커지는 타 증권사들과는 반대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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