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17일 총 3838억6574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94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25 종목과 일반 풋24종목과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POSCO, 현대제철, KT, SK텔레콤, 대우증권, 삼성생명, LG화학, 고려아연,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쇼핑, 한국전력을 기초산으로 하는 일반 콜 44종목과 일반 풋 1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487개, 조기종료워런트 4개로 총 491개가 됐으며, 기초자산 종목수는 총 5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