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친환경 목공 인테리어숍’ 창업 교육이 5월 21일(화)부터 6월 13일(목)까지 17일간(총 130시간)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부근 (주)비즈플레이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친환경 목공인테리어숍’은 인체에 무해한 원목 자재와 무독성 페인트, 천연페인트 등 친환경자재와 도료, 접착제가 아닌 핀을 사용하여 실내공간을 시공하는 기술형 창업아이템이다.
다양한 나무의 질감과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기존의 본드나 화학가공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는 다른 친환경 실내디자인 사업으로 규격화 된 자재를 사용해 기술 습득이 쉽고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상업공간 쇼룸, 진열장, 무대 세트제작 등 시공 수요와 범위가 넓은 것이 특장점이 있다.
점포 창업 시 규격화 된 브랜드 제품인 바닥재, 천연페인트, 친환경코팅제 등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마감제나 도료판매도 병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목공 인테리어는 실수요자를 고객타깃으로 하는 만큼 점포창업 시 상권입지의 영향이 적은 소자본 실속창업 아이템. 또한 장비를 탑재한 무점포 차량이동형의 경우 차량 포함 1500~200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전창업 교육은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선정된 기관에서만 실시하며 교육시간도 기존의 80시간에서 130시간으로 늘었다.
교육수료 후 2년 내 창업하면 중기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혜택 부여되며, 교육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필수.
교육신청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eda.or.kr)나 비즈플레이스 홈페이지 (www.bizplace.co.kr) 좌측 상단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