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인 진드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에서는 각종 해충 퇴치 용품 80여종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고 있다.
다이소에서는 실내용 및 실외용 등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용도별로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실내 해충 퇴치 용품으로는 뉴개미콘트롤 겔(3000원), 액체 훈증기 세트(5000원), 모기에어졸(2000원), 모기향 연소기(1000원), 다용도 나프탈렌(1000원)등이 있다.
또 야외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는 모기향(1000원)과 모기 기피 스프레이(2000원)등이 판매되고 있다.
뉴개미콘트롤 겔은 집안에 개미가 많이 나오는 갈라진 틈이나 구멍, 가구 이음새 등과 개미의 이동 통로에 도포하면 살충효과를 볼 수 있다.
액체 모기향인 액체 훈증기 세트는 제품에 전원 플러그를 연결하면 모기향이 일정량 증발하며 사용하는 방 전체에 고르게 확산된다. 신체에 뿌리면 4시간 차단효과를 볼 수 있는 모기 기피 스프레이도 인기다.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각종 해충 퇴치 용품을 한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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