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오리지널/사진제공=BMW 미니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000만원대 가격에 20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고카트 느낌의 주행성능과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미니 마니아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이번에 출시되는 미니 오리지널은 고유의 인테리어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원형 속도 계기판이 센터 콘솔에 적용됐다. 기존 미니 쿠퍼 SE 모델과 동일한 외관과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의 경우 미니 비쥬얼 부스트 대신 CD가 장착된다. 운전자의 사계절 편안한 주행을 위한 히팅 시트 시스템과 신세틱 시트가 적용된다.
안전최고제어속도 197 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10.4초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복합연비 12.7km/L(도심주행연비 11.3km/L, 고속도로주행연비 15.0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페퍼화이트, 칠리레드, 라이트닝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 II, 아이스블루 등 6가지의 다양한 모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미니 첫 2천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부가세 포함해 2590만원이다.
미니 오리지널/사진제공=BMW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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