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이퓨쳐 파닉스에 관심을 보이는 말레이지아 교사들 / 우: 이퓨쳐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SMARTree 세미나(제공=이퓨쳐)
영어교육 컨텐츠 기업 ㈜이퓨쳐는 지난 5월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The Digital Education Show Asia 2013'에 참가했다.
2012년 한국 저작권 위원회와 MOU를 맺은 바 있는 말레이시아 공기업 MDeC(Multimedia Development Corporation)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아시아 각국의 교육 공무원, 교사, 콘텐츠 개발자 등 약 2500명이 참석한 아시아 최대의 디지털 러닝 전시회다.
Microsoft, Future Classroom 등 50여개의 교육 관련 디지털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업체들의 전시 부스가 마련됐고 각국의 디지털 러닝 전문가들의 컨퍼런스와 말레이시아 정부가 도입 중인 스마트 클라스 시연행사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퓨쳐는 개막일인 27일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SMARTree—an Innovative Language Learning Program for Young Learners of English'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말레이시아 영어교사들과 교과과정 정책 입안자들, 현지 교육교재 출판사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퓨쳐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중 중국·대만·일본을 중심으로 진출하던 해외시장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 수출비중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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