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 모임 1회 리더스포럼이 열렸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이하 새미산)의 정한 회장은 "중소산업 전반에 있는 프랜차이즈 CEO, 물류, 도소매업, IT분야까지 다양한 이들이 서로간의 상생을 위해 만들어졌다."라며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고 기업이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환경변수가 많은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순수하게 공부하자는 마음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정 회장은 "실제 경영 일선에서 앞장서는 대표들이 실천적 모임으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리더스포럼의 경우는 정책입안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토대로 정치경제사회문화에 재 논의하는 공부모임을 기반으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리더스포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정 회장은 "정부의 격의 없는 지원, 현장에 따른 현실적인 파악이 있어야 한다."라며 "인재,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이 업종간 콜라보레이션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리더스포럼의 준비위원장인 세종대 전태유 교수는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직면한 ceo들의 불확실한 예측 시행착오를 버리고 싶어 한다."라며 "국내외 변화. 범람하는 정보 중에 취사선택할 수 있는 기업들의 여건이 다르지만 ceo들의 고민 공통점은 똑같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새미산 회원 기준에 대해 정 회장은 "어떤 한 분야에 지정되어 있지는 않다. 꽃집, 미용실등 일반 자영업자부터 하물려 검찰 수사관도 있다."라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방면의 사람들을 만나서 상생할 수 있는 모임이며, 회원으로 입회하기 위해서 내부 추천을 통해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즉 모임의 성격으로 커뮤케이션을 위주로 한 공부 모임중심에서 어떤 비전,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지 서로 견주어 볼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가겠다는 것.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정 회장은 "소상공인까지 참여 시키자는 아이디어가 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같이 뭉쳐서 상생한 모임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며, 회원사들도 프랜차이즈의 비중이 높지 않고, 이익단체가 아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임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