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에 예민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행동한다.
‘맹모삼천지교’의 이야기가 바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나타낸 일화이다.
이처럼 교육에 대한 열기는 시대가 흘러갈수록 뜨겁고 치열하다.
1950년의 시절, 먹고 살기 바빠 자식들의 교육에 게을리 했다면 ‘한강의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동감하고 인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 창업을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


창업전문가들은 예비창업자들의 교육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핵심 키워드라고 말한다. 그만큼 교육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건강감자탕으로 유명한 '남다른감자탕' 의 교육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2번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 할 때까지 교육을 하는 남다른 철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남다른감자탕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히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닌 본인들이 직접 겪은 현장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하다.


또한 실제로 경험했던 사례들을 토대로 교육이 진행되다 보니 예비창업자들의 교육에 대한 집중 및 이해도가 높다.

다른감자탕의 교육과정은 이론과 주방실습 및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지는데 창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 위생에 대한 법 조항, 고객 컴플레인 대응방법 등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시간관리를 중요하게 여겨 지각을 할 경우 당일 교육이 연기되는 사례도 발생한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기본적인 시간에 대한 마인드가 제대로 갖춰져야 고객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론, 홀, 주방 실기테스트는 물론이거니와 버스테스트를 진행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자신감을 평가한다.

버스테스트란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3분 동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개 및 각오를 다짐하는 테스트이다. 소극적인 자세로는 창업을 해도 망한다는 철칙이 돋보인다.

교육을 담당하는 성공조련개발팀의 황원모차장은 “무슨 교육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아닌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며 “교육은 성공을 위한 초석이기에 제대로 다져져야지만 성공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한다.

한편, 교육에 대한 남다른 기준이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처음에는 까다로운 교육방식으로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교육을 수료한 가맹점 점주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