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파트너스 6호 사모펀드(PEF)는 커피빈측과 인수합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PEF는 미국계 사모펀드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계는 인수 자금 규모를 4000억~5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11년에도 미국 기업 타이틀리스트를 필라코리아 등과 함께 인수한 바 있다.
커피빈은 전세계 22개국에 진출했으며 국내에는 2000년 들어왔다.
한편 국내기업이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를 인수하는 경우는 스무디킹코리아가 스무디킹 미국 본사를 인수한 이후, 두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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