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소영이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파격 발언을 했다. 녹화에서 유소영은 “전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만든 노래가 실제로 발매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소영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다.
연기자 유소영(본명 주소영)은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의 출신으로 베이글녀로 유명세를 떨쳤다.애프터스쿨로 데뷔하기 전 그녀는 2005년 제75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입상하기도 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 MBC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 활동했다.
소속사와의 마찰로 인해 2009년 애프터 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을 마지막으로 팀에서 탈퇴한 유소영은현재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유소영은 이날 녹화에서 ‘음악하는 사람과 만나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작사·작곡을 하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와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 후 악상이 떠오르면 전화로 불러줬다. 실제로 발매된 노래도 있다”고 말해녹화 직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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