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진형 지사장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진형 동경지사장은 “최근 일본의 고려화 사회와 경제적 환경으로 소비활성화가 이뤄지지 않는 점과
간편식중심의 식문화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노령화 및 여성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각 가정에서 요리저항이 낮아져 반찬류 및
간단한 조리만으로 요리가 될수 있는 간편조리식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김 지시장은 “또
디럭스토어의 박리다메, 편의점의 신선식품 증가, 무점포판매, 할인점, 외식업체등의 급격한 발전등의 시장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일본소비시장에는 가격인하 PB상품 증가, 반조리식품 확대등이 유통구조가 바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동경현지에서 개최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의 모임(자문교수 세종대 전태유교수)'의 해외연수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앞으로 일본과의 교육이나 한국시장의 변화를 미리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세종대 전태유 교수는 "일본의 고령화, 인구정책에 따른 소비시장의 변화는 가까운시일내 한국에 나타날수 있다."라며 "외식업계 환경변화를 일본을 통해 미리 확인할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연수 세미나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동경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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