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제작보고회에서 유아인과 정유미가 사전에 준비라도 한듯 블루 계열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 정유미 스타일링 : 이날 정유미는 블루 니트 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루니트는 차분한느낌을 줘정유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깔끔하게 묶은 갈색머리는 차분한 스타일과 어울려 청순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유아인 스타일링 : 이날 유아인은 패셔니스타답게 올해 F/W 트렌트 컬러인 버건디 컬러 팬츠에 블루 계열의 재킷으로 스타일리한 패션을 선보였다.이너엔 화려한 프린팅이 들어간 '지방시' 티셔츠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숏컷 헤어스타일링은 전체적인 패션과 어울려 가을 남자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한편 '깡철이'는 부산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강철이(유아인 분)가 성치 않은 몸으로 사고만 치던 엄마 순이(김해숙 분)의 병세가 악화되며 급히 돈을 마련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서국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