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역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 ‘주군의 태양’ 공효진의 목걸이가 경매 금액 300만 원을 넘겼다.



26일 SBS는 "사회공헌 사업인 '스타애장품 자선경매'에 나온 '주군의 태양' 속 공효진 목걸이가 3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 목걸이는 제이에스티나 제품으로 극중 소지섭이 공효진에 선물한 것이다. 공효진 목걸이 외에도 소지섭이 제작발표회에서 기증했던 아디다스 운동복도 2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자선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전부 입찰가 1000원에서 시작됐지만 경매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최고금액을 찍었다.

 

앞서 지난 7월 종영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이종석의 곰인형은 400만5000원, 일기장은 110만5000원에 낙찰된 바 있다.



SBS는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자선경매는 26일 24시까지 진행된다.



SBS 관계자는 "'SBS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과 국내외 팬,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한 사회공헌사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우리사회 기부 문화의 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