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1880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 치솟고 있는 수도권의 전세가로 인해 매매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 단지에 대한 분양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 관계자는 “4·1 대책의 영향으로 양도세 면제 정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계약한 고객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5년간 100%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 데 이어 최근 8·28 대책이 발표되면서 취등록세까지 감면 받을 수 있게 돼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평소보다 4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운정신도시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 1880가구로 구성되며, 59㎡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우선 뛰어난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남측으로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공원과 호수를 한번에 조망함과 동시에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모든 가구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100% 남향으로 구성하는 등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 운정신도시 중 최상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신도시답게 생활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교통면에서는 지하철로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일산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1기 신도시인 일산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도로, 경의선 복선전철은 물론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온초, 지산중, 해솔중 등 다양한 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근거리에 위치해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며, 10월 들어 ‘4060특별분양조건’ 통해 계약금 및 잔금 납부에 대한 부담을 줄여 내 집 마련이 한층 쉬워졌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마두역 4번 출구 인근 뉴코아 아울렛 사거리에 있으며, 견본주택 내에서 방문고객 선착순 사은품 증정외에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아트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