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76)과 배슬기(27)가 파격적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오는 11월 7일 개봉하는 ‘야관문: 욕망의 꽃’(이하 야관문)에서 신성일과 배슬기가 상식에 어긋나는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고 있다.
‘야관문’의 제작사 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는 “영화 ‘야관문’은 성적 욕망에 사로잡혀 집착하는 신성일의 깊이 있는 연기와, 작품 완성도를 위해 첫 주연답지 않은 배슬기의 과감한 노출 연기가 금기의 이야기를 완성시켰다”고 밝혔다.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서 원칙을 고수하다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암 말기 환자와 그를 간병하러 찾아온 젊은 아름다운 간병인이 진실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파격적인 결말로 치닫게 되는 내용이다.
한편, ‘야관문’외에도 ‘많은 나이 차이의 사랑’이라는 금기의 주제를 다룬 국내 영화는 ‘죽지 않아’가 있다. 땅부자 할배(이봉규 분)를 유혹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 은주(한은비 분)가 60세 차이나는 할배와 파격 정사신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사진='야관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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