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면서도 성숙한 여인을 표현하기에 플라워 패턴이 제격이다. 또 섹시함 보다는 단아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을을 담아내고 싶다면 옐로우 계열 컬러는 어떨까.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에서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나와 남편과 악플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때 그녀는 사랑스럽고 기품이 넘치는 패션으로 가을을 담았다.



▶스타일링 : 고급스럽고 동양미가 넘친 패션이었다. 백지영은 루즈 핏 그린 라운드 니트와 플라워 패턴 옐로우 계열 스커트를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심플한 느낌의 라운드 니트는 독특한 플라워 패턴 스커트와 만나 스타일의 균형미를 유지했다. 특히 화려한 스커트는 무릎 바로 윗부분을 시스루로 표현해 황금비율 각선미를 엣지있게 드러냈다. 또 단아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에 앵클부츠를 믹스매치해 긴장감을 더했다.



▶ 브랜드 & 가격 : 스커트는 '코인코즈(IK3AS294)' 제품으로, 가격은 12만 8000원이다.


한편, 백지영은 '힐링캠프'에서 유산 당시, 아이에 대한 입에 담기 힘든 악플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코인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