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매꾹)
'대한민국1위 돈버는 쇼핑 - 도매꾹'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운 도매꾹(domeggook.com)은 도매쇼핑 사이트답게 국내 B2B업체로는 11개국 해외 상담회을 추진,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도 역시 '도매꾹' 이라는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렇듯 해외 상담회가 계속적인 순항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이사는 얼마 전 방문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이어 유럽으로 다시 건너가 해외 상담회를 이어갔다.
이어진 상담회 개최 국가는 발칸 반도의 길고 전통 있는 역사를 지닌 세르비아로, 정식 명칭은 ‘세르비아공화국(Republic of Serbia)’이며 수도는 ‘베오그라드(Beograd)’이다.
발칸반도 중심부에 자리한 세르비아는 북쪽으로는 헝가리, 동쪽으로는 불가리아, 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남쪽으로는 코소보가 위치하고 있는 등 여러 나와 인접해 있어 역사나 문화가 굉장히 복잡하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또한 주요 산업은 광공업이며, 투자하고 있는 국가는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등으로, 통신 분야나, 철강, 의약품 등이 주 업종이다.
한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베오그라드에 한국·세르비아 친선 협회가 설립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결제, 문화 등 협력 및 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소형전자제품과 자동차 등이며 곡물을 주로 세르비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한편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진행된 도매꾹 해외상담회는 다른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지인들의 경우 도매꾹의 글로벌 버전인 k-goods.com으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회장에서의 현지어 통역은 코트라 자그레브 무역관에서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인을 파견해 주어 상담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는데,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은 유럽에서 보기 어려운, 아시아의 질 좋은 상품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싶어 하는 무역업계 종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이번 세르비아 상담회에서는 세르비아 대사관의 박재락 영사가 참여하여 여러모로 관심을 가졌으며, 김광근 대사와 이현준 참사관과의 오찬을 통해 도매꾹의 성공적인 글로벌화를 유용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 세르비아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세르비아 내 정관계 인사들과 각국 외교관 부부 기백 명이 모이는 한국의 개천절 행사에 참석하여 여러 사람들과 도매꾹의 글로벌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두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세계 도매꾹 해외 상담회는 미국 LA,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 벨라루스의 민스크, 러시아의 모스크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 이어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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