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매꾹)

크로아티아에서도 역시 도매꾹 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현지 홍보를 겸한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도매꾹은 1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마켓(GMARKET),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에 이어 5번째 규모의 오픈마켓 이다.
해외로부터의 구매건을 포함할 경우 평일을 기준으로 매일 25만 상품이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도매꾹에서는 지난주 동안 1,095,103 상품이 도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상품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도매꾹 자체적으로 해외 배송을 위한 물류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해외 배송의 경우 구매자가 직접 우체국을 통해 EMS 해외 배송을 하는 것 보다 도매꾹를 통해 우체국 EMS를 이용 할 경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 배송을 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크로아티아 상담회는 현지 유통기업들이 도매꾹의 글로벌 사이트인 k-GOODS.COM을 이용하여 합리적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KOTRA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무역관의 한정희 관장이 현지 상담을 주선해 주었고, 양경순 과장이 실무를 담당했다.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는 김득환 참사관이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도매꾹의 현지 홍보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해 주었다.

크로아티아 공화국(Republic of Croatia)은 남동유럽에 속한 나라로 발칸 반도의 판노니아 평원의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은 크로아티아를 흐르바츠카라고 지칭한다. 수도는 자그레브로 동쪽으로는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서쪽으로 아드리아 해, 북쪽으로는 슬로베니아·헝가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독립하였다.

한 때 ‘유럽의 화약고’로 불렸던 발간 6국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중부유럽 교통의 요지로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이었기 때문에 동서양의 가교역할을 했다.

러시아를 횡단해 런던까지 이어지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가 자그레브를 통하여 이스탄불과 베오그라드, 빈 등 서유럽으로 연결되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크로아티아는 국제 연합, 유럽 평의회, 북대서양 조약기구, 세계 무역 기구, 유럽 연합의 가입국 이며 지중해 연합의 창립 회원국으로 고소득 경제 수준에 따른 신흥 개발도상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