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상하이은행은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개발해 유럽의약품청(EMA) 등 여러 나라에서 허가를 받는 등 가장 빠른 제품개발 단계에 있다”며 “이미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램시마 이외에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 가장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홍콩상하이은행은 세계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파괴적 기술로 인터넷, 에너지 등 각 분야별 18개 기술을 선정했다. 헬스케어산업에서는 바이오시밀러와 줄기세포치료제를 시장 파괴적 혁신기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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