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하스웰을 장착한 13인치 ‘맥북프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텔 4세대 프로세서 '하스웰'(Haswell), 새로운 매버릭 운용체제(OS)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늘렸다. 새로운 맥북프로 13인치 제품으로는 최대 9시간 역속 아이튠즈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성능은 하스웰 칩과 아이리스 그래픽으로 최대 90% 향상됐으며, 이전 모델보다 가벼워지고(약 1.57kg) 얇아졌다(약 1.8cm).



15인치 제품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8시간이며 인텔 크리스탈웰 2.0GHz i7 프로세서,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 지포스750M, 8GB 램, 256GB SSD 등이 탑재됐다.



13인치 제품은 1299달러에, 15인치 제품은 1999달러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