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는 프랑스령의 작은 섬으로 프렌치 아일랜드라는 별칭을 간직하고 있는데, 연평균 기온이 20~28도로 언제든 쾌적한 바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의 문화가 섬 곳곳에 녹아있는 수도 누메아를 비롯해 태고의 신비가 고스란히 간직된 남부, 그리고 녹음 짙은 맹그로브 숲으로 가득한 서해안등 그 어디를 가더라도 천국이란 수식어가 전혀 낯설지 않다고 한다.
한편 뉴칼레도니아는 니켈 수출국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손꼽히는 니켈 수출국인데, 뉴칼레도니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험볼트산은 다양한 광물 성분을 포함한 이곳의 특이한 토질 때문에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들 역시 특별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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