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의 영향으로 연일 약세를 나타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10시43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거래일대비 1.03%(900원) 내린 8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날 기록했던 52주 신저가(8만7000원)를 재차 경신(장중 8만6500원 기록)한 상태다.


최근 이 회사의 약세는 부진한 3분기 실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CJ대한통운은 3분기 27억88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