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표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된 통계개발원의 <인구주택총조사를 활용한 생애주기 분석>연구결과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부부, 일명 빈 둥지 가구의 경우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빈 둥지 가구는 생활비를 “본인 스스로 마련”하는 비중(39.1%)이 높고, “직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중(23.2%) 또한 높은 편이었다.
또 따로 사는 자녀에 의한 의존도 역시 13.3%로 자녀동거가구의 6.2%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녀동거 가구는 생활비마련에 있어 빈 둥지 가구에 비해 복합수단을 활용하는 비중(68.6%)이 높으며, 직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중(16.2%)은 낮았다.
또 빈 둥지 가구는 자가(84.4%)로 단독주택(58.2%) 거주가 특성으로 나타났다.
한편 빈 둥지 가구가 1990년 21.3%에서 2010년 32.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한 금융, 서비스, 주거 등에 대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계청 보도자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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