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장윤정의 가족사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 6일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에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씨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서 육씨는 '천하에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수위 높은 비난으로 글을 시작하며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예쁘고 잘 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라며 장윤정을 공개 비난했다.
이어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는 섬뜩한 내용도 적었다.
또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국'에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너에게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사악한 너네 알량한 무리들이 무릎 꿇을 때 까지 같이하고 함께 하자"라는 등의 협박성의 내용도 담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린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5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 출연해 재산에 얽힌 가족사를 밝혔으나 이것이 가족갈등의 도화선이 돼현재까지 모친 육씨와 대립하고 있다.
<사진=SBS, 콩한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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