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마트폰 G플렉스의 '셀프 힐링' 기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미국의 동영상 개인 제작자인 마크 브라운리(Marques Brownlee)가 유튜브에 올린 G플렉스 동영상에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동영상은 G플렉스의 셀프 힐링 기술에 대한 검증을 하고 있다. 제품의 뒷면에 금속 재질의 열쇠를 가져다 문지르고 금방 흠집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에는 작은 주머니칼로 G플렉스의 뒷면 한가운데에 가로로 금을 그었다. 그러고는 잠시 후 흠집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마크 브라운리는 "콘크리트 바닥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생긴 상처도 금세 사라질 것 같다"고 평가했다.
셀프 힐링 뿐 아니라 G플렉스가 실제로 휘는지 알아보는 시험도 했다. 세로 방향으로 휜 G플렉스를 엎어 놓고 휜 제품을 평평하게 눌러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그는 "LG G플렉스는 휜 상태로 고정된 제품이 아니라 실제로 휜다(G Flex actually flexes)"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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