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간 사옥은 전통 건축의 본질적인 특성을 현대적 기법으로 해석하고 구현해 우리나라 현대 건축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서울 공간 사옥은 앞으로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공간 사옥은 건축가 김수근의 대표 유작으로 국내 최고의 현대건축물로 꼽히고 있다. 공간 사옥은 지난 11월15일 아라리오갤러리가 1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서울 공간 사옥(사진=뉴스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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