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카드시장에서 혜택조건을 단순화한 이른바 ‘원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한카드 Simple’이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신한카드는 작년 9월 말 출시한 ‘신한카드 Simple’이 출시 15개월 만인 지난 18일 가입고객 100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월 실적, 횟수, 한도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 금액의 0.5%를 캐시백해준다. 총 신판 이용금액의 0.5%가 고객 결제계좌로 입금되며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에는 0.5%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단 잔돈할인 및 무이자할부 이용건은 캐시백 제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Simple의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신용판매(일시불+할부)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0만원(1명), 10만원(10명), 1만원(100명), 5000원(1000명)을 제공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결과는 2월 24일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