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건섭 부원장의 사표가 어제 금융위원회에 제출됐다. 금감원장의 제청을 받아 금융위원장이 임명하는 금감원 부원장에 대한 사표 수리 여부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결정한다.
김 부원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동양 사태의 책임론이 불거지자 금감원자본시장 부문의 책임자로서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리포트] ①강원랜드의 3조원 반격… '오사카 IR·100조 불법도박' 삼각전쟁
[S리포트] ②3조 중 71% 투입… '강원랜드 심장' 그랜드코어존 뭐길래
[S리포트] ③강원랜드 "규제 완화, 특혜 아닌 생존"… 폐광지역 상생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