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거리에 홍수를 이루고 있는 '니트' 스타일링. 보온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줘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지만 너무 흔해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하기가 어려웠다. 


그렇다면 짜임에 변화를 준 '니트 스웨터'로 유니크한 멋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브라운 니트 스웨터'로 보통 그 이상의 유니크함을 뽐냈다.



▶ 스타일링 : 유니크 속에 세련미를 담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 김보통(아이유 분)은 조밀조밀한 짜임과 굵은 짜임을 번갈아 질감에 변화를 준 '브라운 니트 스웨터'로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특히, 직선의 굵은 패턴이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을 자아내 깔끔한 멋을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패딩과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브라운 컬러의 단발머리는 차분한 매력을 더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사진=KBS2 '예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