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혼여성들은 명절을 앞두고 색다른 고민을 하게 된다.
이에 노원CU클린업피부과 류정호 원장은 "설 명절을 대비해 더 어려 보이기 위한 동안 주사 시술을 받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며 "성형수술을 받기에는 시간이나 회복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주사를 이용하는 쁘띠성형은 티가 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어려 보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어 “명절에 미혼들이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바로 ‘올해는 결혼하라’는 말”이라며, “이런 잔소리를 피하고 더 어려 보이는 외모를 위해 필러나 스컬트라 등의 주사 시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류 원장의 말처럼 좀 더 간편하게 어려질 수 있는 방법으로 흔한 것이 필러나 스컬트라 시술.
필러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특수한 주사기로 성형이 필요하거나 꺼진 부위 또는 보완적인 성형이 필요한 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외과적인 수술 없이 성형이 가능한 치료법이다.
시술 후의 부종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팔자주름, 콧대, 턱, 이마, 입술, 애교살 등 거의 모든 얼굴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중에 환자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성형이나 교정이 가능해서 취향에 따른 만족감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류정호 원장은 "시술 시간이나 회복기간도 짧은 것 등 장점도 많지만, 필러의 종류가 다양하고 주사의 목적과 주사제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라며 "또 1~2주 후 효과에 따라 다시 한번 리터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설 연휴 일주일 전에 시술을 미리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컬트라는 필러와 유사한 물질이지만 주입 후 주위 조직이 반응하여 콜라겐 생성이 자극됨으로써 동안 피부를 만들어 주는 시술법. 피부 상태에 따라 전문의 진단을 받고 3회 이상 시술을 받으면 2년 이상 지속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류정호 원장은 “스컬트라의 경우 지방이식술은 번거로워서 부담이 되고 필러보다는 지속 기간이 긴 시술법을 원하는 경우 가장 적합한 시술법”이라며 “콜라겐 생성을 지속적으로 촉진시켜 자연스럽게 오랜 기간 볼륨을 유지하는 신개념의 필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풍부한 윤곽을 원하는 경우나 부분적으로 꺼진 볼과 꺼진 관자, 팔자주름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 주로 시술되는데, 특히 20대의 경우 적은 시술 횟수에도 시술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므로 알아두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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